TIL-220823 til되돌아보기
오늘은 지금까지 작성한 til되돌아 보기 시간
1. 내 til이 미래의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아마도....
2. 그러면 재미라도 있는가?
어떤게 문제일까
1. 지금까지 til을 그냥 일기 마냥 써놓았다.
2. 진짜 일기장 마냥 써놓으니 아무런 가치가 없다. 내 글을 읽는 다른 사람은 물론이고 나 조차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아니다.
그냥 아 맞다 저 때는 저랬지.. 끝
내가 배운내용이 어떻게 남에게 도움이 되고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까 타아이엘의 본질은 무엇인가 미래의 나에게 도움이 되고 이 티아이엘을 보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어떤 가치를 전달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쓰라고 해서 억지로 쓴 것 같은 티가 팍팍나는 마구잡이로 휘갈겨 놓은 것 같은 티아이엘은 아무도 보지 않는다(글을 쓴 나 조차도).
til을 잘 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일단 잘 쓴다고 생각이 드는 사람의 til방식을 배끼자 같이 교육을 받는 동료들중 til을 잘 쓴다고 생각이 드는 분들이 있는데 각각 스타일이 있다.
한 분은 어머니로서 남편과 아이를 케어하면서 공부를 하는 그야 말로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대서사시. 그리고 처절함, 간절함이 절절하게 녹아 있는 til 그리고 간간히 얻어갈 수 있는 인생짬바에서 나오는 인사이트들 까지 나도 매일 재미있게 보고 있다.
다른 한 분은 학습에 대한 방법론과 인사이트를 자신이 실험해보고 겪은 경험 위주로 풀어내고 간간히 재미있는 유머요소까지 추가
til(블로그)은 휼륭한 마케팅도구이지만 지금 처럼 계속 쓰면 날카로운 칼날을 가진 양날이 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