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TIL-220830-주중에는 따라치기 금지

혹등고래1호기 2022. 8. 30. 23:55

 

주중에는 따라치기를 하지 말자

 

주중에는 강의를 보면서 "따라"치지 않는다. 따라치기는 내가 현재 까지 내가 경험한 바로는 멀티태스킹을 해야해서 강의에 집중을 할 수가 없어서 차라리 완성된 코드를 보면서 강의의 흐름을 어떻게든 "생각" 해보면서 머리에 부하를 줘야 한다. 따라치기는 뇌한테 너무 편안한 행동이다. 그냥 눈에 보이는대로 따라치기만 하면 되니 뇌는 아주 파티가 열렸을 것이다. 

 

하지만 뇌가 편하면 몸이 힘들어 지는 법 메가테라의 교육철학은 PDD(Pain Driven Development)이니 위배되는 행동이다. 

 

강의에서 배울 점 .

 

아샬님의 좋은 코드를 따라 하면서 나한테 체화 시키는 것이 사실상 주이긴 한데 이번 주 강의를 보면서 느낌점은 아샬님이 에러가 발생했을 때의 액션인 것 같다. 이번 주는 지난 주들과 비교하면 테스트 코드가 터지는 상황이 꽤나 많은 데 바로 그렇게 터져도 바로 에러 메세지를 빠르게 파악하고 디버깅을 하고 리펙토링을 하는 그 과정자체가 굉장히 빠르다. 물론 짬바가 있어서 에러에 익숙 하겠지만 에러에 대처 하는 반응속도를 저렇게 빠르게 끌어 올릴 수 있게 해야 한다. 

 

오늘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회원가입에 대한 예외처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비밀번호의 형식이 틀려야 하는 오류를 뱉어야 하는 상황인데

아니 왜 비밀번호랑 비밀번호확인이랑 일치하지 않는 오류가 계속 뜨는 거지? 계속 뭔가를 고쳐도 되지 않으니까 화가 났다. 

 

하지만 로직이 잘못되서 계속 오류를 뱉던게 아니라 그냥 return값이 비밀번호 확인이 틀렸을 때 예외가 리턴값으로 설정이 되있어서 그랬던 것... 에러가 나와서 리펙토링을 할 때 먼저 내가 확인 하고 싶은 메소드의 값이 어떤 값을 뱉어내는지 확인을 하고 로직을 확인하자

 

이런적이 꽤나 있었던 것 같은데 글로 적어서 에러를 확인 하는 과정을 정해 놓자.

1. 에러가 나온 메소드가 어떤 값을 return하는지 먼저 확인하기

2. 해당 값을 뱉는 로직을 확인하기 

 

일단은 이렇게 지금은 정해놓고 계속해서 추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