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레벨 테스트가 끝나는 날이였다. 아슬아슬하게 컴포넌트에 대한 단위 테스트를 모두 작성하고 운명의 시간인 2시를 맡이 할 수 있었다.
테스트를 작성하면서 모킹에 대해서 조금 익숙해 졌지만 page와 components에 대한 구조 분리를 하지 않아서 페이지는 단순히 렌더링만 해주는 형태로 작성된 형태였지만 페이지를 테스트하기 위해서는 compoenet안에 있는 것들을 모킹까지 해줘야 하는 이상한 구조를 발견할 수 있었다.
다음 부터는 페이지에서 props를 받아오는 형태로 컴포넌트를 만들어야 겠다.
그리고 오늘은 서울로 올라가야 하는 날이였어서 점검이 끝나고 바로 준비를 하고 부모님과 저녁식사를 한 뒤 8시 30분 울산에서 출발하는 KTX에 몸을 실었다.
조금 시간이 지체되어서 11시가 거의 다 되어서야 서울역에 도착을 하였는데 와우.. 서울역을 나가자 마자 와우! 울산과는 전혀 다른 풍경!
오늘은 동료분의 집에서 묵기로 해서 택시를 잡으려고 했다. 하지만 택시줄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일단은 카카오택시를 불렀다. 8분거리에 있는 택시가 호출이 되었다.
하지만 어이없게도 자기가있는 곳까지 오라고 해서 나가리
택시를 줄서서 탈려고 하는데 앞에서 중년남자의 고함소리가 들렸다. 말투로 보아 술에 취한 것 같았는데 젊은 여자랑 말다툼을 하는 것 같았다.
말다툼을 하고 있는 여자는 줄서고 있을 때 내 옆을 지나가더니 앞에서 새치기를 한 것 같았다. 그래서 아저씨가 화가 나서 말다툼을 하고 있는 상황 이였다.
그런데 갑자기 젊은 여자의 원군이 도착을 했다. 내 뒤에 있던 사람이 젊은 여자를 데리고 앞으로가서 택시를 태워서 여자를 보내려고 하는 것이다? 뭐지 이 상황?
아저씨는 다시 한번 화가 났던 모양이다. 새치기 하지 말라고#$!#~ !! 라고 다시 한번 고함을 쳤는데 젊은 여자의 원군이 순찰하던 경찰차를 세워서 이 아저씨가 술에 많이 취해서 젊은 여자를 위협한다.
빨리 데려가라 라는 뉘양스로 말을 해서 경찰은 당연히 아저씨가 잘못한 줄 알고 아저씨는 집중 마크를 당하고 결국 젊은 여자는 새치기에 성공하고 택시를 타고 유유히 사라졌다...
서울에 온지 10분만에 재미있는 상황이 있었다. 아저씨는 진짜 눈뜨고 코베이는 상황... 그 뒤로는 나도 택시를 잡아서 그 아저씨가 어떻게 됬는 지는 모르지만
이거 하나 만은 확실하다. 쉽지 않은 서울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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