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시간에는 무조건 강의까지는 끝낼 수 있을 지 알았다. 하지만 아직도 강의가 3개나 남아있다..
송금파트에서 나름 인출을 해보려고 강의를 20분 정도 보고 끊어서 인출하는 방식으로 진행을했는데 결국 오늘 일과시간 동안 합쳐서 2시간 30분 정도의 강의를 6시간 동안 해버렸다.
결과는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해보면서 발생하는 트러블들이 많았어서 알게된 게 꽤나 있다. 강의 따라 치기를 하면서 이떄 까지는 아니 왜 이런 똑같이 따라했는데 에러가 나오는 거지? 라고 생각을 많이 했는데 강의 따라치기를 할 때는 오히려 오류가 많이 발생하는 게 좋은 것 같다.
정신 줄 놓고 그냥 타자 연습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류가 발생하면 전체적인 구조를 디버깅을 해볼 수 있고 그냥 강의만 따라서 치다 보면 내가 뭘 한 건지 모르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럴 때 한번 씩 꺠우치게 된다. 그리고 내 실력도 강의 따라치기도 빠르게 하는 거면 결국
실력인 것 같다.
아니 그냥 보고 따라하는 건데 뭔 이상한 소리냐고 할 수도 있지만 강의 양이 엄청 많으면 따라치기도 실력이다. 아무튼 그럼 ㅇㅅㅇ
에러는 실력을 향상 시켜주는 고마운 존재다 에러 나면 신기하내 라고 말하자 그리고 전능한 컴퓨터 님은 절대 잘못이 없다 의심하지마라.
딱히 쓸 내용이 없어서 올려보는 와카 타임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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