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는 무엇을 했는가?
오늘도 비밀글 구현하기 때문에 애를 썻다.
오늘은 상품 문의하기를 작성하는 로직에 대해서 구현을 했다.
모달 창으로 뛰울 까 생각을 했는데 모달은 딱 사용자에게 메시지를 알림하는 용도로 만 사용 하는 것으로 결정을 하여서 모달을 사용하지 않고 상품 문의를 작성하는 페이지로 라우트를 시키는 방법을 선택했다.
문의 작성하기에는 딱히 별것 없다. 문의 내용과 checkBox로 비밀글인지 아닌지 에 대한 데이터만 가져오면 되기 때문에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그리고 나의 Q&A보기는 버튼을 누르면 내가 작성한 상품 문의만 딱 나오게 할려고 기획을 헀는데 구현을 하던 중 이건 완전 기능을 위한 기능이 아닌가? 하는 고민이 생겼다.
사용자 입장에서 내가 작성한 Q&A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직접 문의를 작성한 상품페이지에 들어와서 나의 Q&A버튼까지 눌러야 하는 아주 번거 로운 작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문의를 작성한 상품을 직접 찾아서 들어가야하고 상품을 못 찾으면 사실상 확인을 할 수가 없게 된다. 이렇게 되면 있으나 마나 한 기능이기 때문에 뭔가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
사용자가 상품에 대해서 하는 행동(찜하기, 문의 작성하기 , 리뷰)은 모두 마이페이지에서 관리하기로 결정했다. 마이페이지는 헤더에 링크가 있기 때문에 어디서든 접근이 가능하고 거기서 본인이 작성한 문의를 보여 주기로 결정해서 저 나의 Q&A버튼은 내가 직접 작성한 문의를 찾는 것이 아닌 마이페이지의 Q&A 쪽으로 라우트를 하는 역할만 하게 변경을 헀다.
결국 시간을 꽤나 많이 날리게 됬는데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은 역시 기획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였다. 사용자 스토리에서 어떤 "가치"를 얻을 수 있을 지 명확하게 했어야 했는데 그 부분이 소홀해서 결국 시간만 날려버린 상황이.....
기능 구현을 할 때 설계 문서를 보면서 다시 한번 점검을 해보고 진짜 이게 필요한 기능이 맞는 건가 다시 질문을 해보자
'프로젝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TIL-221121 - 페이지네이션을 직접 구현할 필요가 있나? (0) | 2022.11.21 |
---|---|
TIL-221120- 스프린트의 마무리는 인수테스트로.. (0) | 2022.11.20 |
TIL- 221118 - 비밀글 프론트엔드 (0) | 2022.11.18 |
TIL 221117- act로 감싸라는 경고 메시지의 진짜 의미 (0) | 2022.11.17 |
TIL-221116 - 게임오바 alert, confirm 싹 다 구속시켜! (0) | 2022.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