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23-TIL 하루살이

오늘도 어김없이 짝프를 진행했다. 오늘은 목요일로 하루에 2개 강의씩 짝프로 진행했기 때문에 7,8강 차례이다.

오늘도 작성을 완료하지 못했다. 시간이 부족해서가 아닌 그냥 몰라서 24시간을 준다고해도 어차피 결과는 똑같을 것이다.

나는 왜 오늘도 짝프를 완료하지 못했는가 이유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그 전날 짝프를 진행했던 내용을 혼자서 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5강 6강을 공부한다고 어제는  7,8강에 대한 내용은 하나도 공부하지 않았다. 이번주는 하루살이 처럼 공부하고 있다. 그날 짝프를 실패하고 그 내용을 당일 날 공부를 하니까 당연히 다음날 있는 짝프는 실패를 할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오늘 짝프를 통해서 배운점들이 있긴 하다. 같이 짝프를 진행하는 동료에게 선언을 했다. 나는 솔직히 오늘 짝프하는 내용을 하나도 모른다... 그래서 코드 작성은 거의 하지 못하고 프로 질문러로 전직을 바꿨다. 동료가 코드를 한줄 칠 때마다 코드의 의미를 물어봤다.  그러던 중 map과 stream 키워드 들은 둘 다 공통적으로 그냥 대충 아는 정도 였어서 짝프 시간에 stream과 map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위 내용을 정리를 하자면 swimers 라는 컬렉션에는 물고기도 있고 꽃게도 있고 해파리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필요한 것은 물고기이다 그물(filter) 로 해파리와 꽃게를 잡아서 물고기만 있는 상황으로 만들어 주자 그다음은 filter된 물고기만 있는 상황에서 그 물고기들을 잡아서 포장까지 해주는 단계가 map이다 여기서 해주는 포장은 물고기를 그냥 생으로 팔려는 것이 아니라 3개씩 나눠서 팔기 위해서 물고기라는 데이터를 원하는 형식으로 변환해주는 과정이다. collect과정은 map의 과정을 거쳐서 나온 3개씩 담겨 있는 박스를 어딘가(LIst, map)로 운반을 하는 과정이다.  

 

하루살이 탈출법  

하루살이가 된 근본적인 이유는 전날 짝프를 한 내용을 다 완료를 하지 못해서다. 이번 주는 8개의 강의가 하나의 웹서버를 만드는 내용이여서 5강 6강 내용만 인출하고 싶은데 해도 1~4강의 내용이 있어야 한다. 직접 다시 만들거나 깃허브에 pr을 올린 내용을 복사해서 붙여오는 방법이 있었는데 이 과정이 너무 귀찮았다. 오전에도 만들고 오후에도 만들고 저녁에 또 만들고... 그래서 직접 코드를 작성하는 것보다 강의만 그저 본 것 같다. 강의는 1,.5배속으로 봐도 뭘 할려는 줄은 알겠는데 막상 코드를 칠려고 하니 뭐였더라..? 하는 결과가 나오게 된것 자업자득이다. 지금 하고 있는 방법은 그냥 인출을 하고싶은 내용의 전 코드들도 계속 새로만들어서 인출하고 있다. 많이 만들었는데도 어..이게 왜 이렇지 하거나 어떻게 하더라 하는 상황이 많이나온다. 내일 있을 짝프 내용을 연습해야 하는데 아직 전날 짝프에 대한 내용을 공부하고 있다. 밤을 새서 공부 한다고 해도 다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오늘 8강까지가 베스트이고 이번주는 하루살이니까 내일 밤까지는 8강까지 다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