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금요일 til은 뭔가 골든벨 예기만 나오는 것 같다. 금요일날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인 것도 같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 순간 인것 같아서 이 기분을 따로 적어 놔야 할 것 같아서 그렇다.
왜 이렇게 집착하냐고 할 수도 있지만 트레이너님과 한 약속이 있기 때문에, 상황은 계속 해서 안 좋아져 간다. 빠르게 치고 올라오는 2기생들 이전에는 골든벨 문제가 주어 졌지만 이제는 트레이너님들이 골라서 문제가 출제 되기 때문에 이전과는 난이도가 많이 올라갔다.
하지만 이렇게 난이도가 올라간 상태에서 해내면 더욱 값지지 않을까? 저번주에는 꼴찌를 했다. 이번주 결과는 2등이다. 하지만 골든벨은
1등이 아니면 아무 의미가 없다.
1등이랑 3문제 차이니까 띄어쓰기나 스펠링 실수한 것을 빼도 어차피 1등 못해서 아쉽지도 않다. 아쉬운건 뭐 내 실력뿐이다. 목요일에 그래도 새벽까지 혼자 남아서 골든벨 공부 열심히 했었는데 1기 2기 통합으로 골든벨이 이루어 져서 문제출제 범위가 생각했던 거랑 좀 다르게 나와서 당황하긴 했는데 저번주에 했던 내용이랑 이번주에 키워드로 주어졌던 문제가 많이 나왔기 때문에 사실 1기 한테 훨씬 유리한 상황이긴했다.
til로 골든벨에 대한 내용을 쓰는 이유는 액션플랜을 만들고 실천하기 위함도 있지만 여러사람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여러사람이 보는 것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바로 공개적으로 선언하기이다. 사람은 말이나 글로 자신이 생각을 공개하면 끝까지 고수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공개선언효과라고 한다. 그리고 앞으로 다음주는 til에 반복적으로 아래에 있는 문구를 삽입하자 공개의 빈도가 늘어나면 그 반복 자신의 의견을 번복하기 어려워 진다.
다음 골든벨 1등은 나다. 아니 나여만 한다. 무조건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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