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강의 과제가 아니라 또 다시 레벨 테스트 자바 스윙으로 개인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이다.
주말안에 MVP를 제출을 해야 하는데 필수 기능인 게시판을 포함하고 저번 과는 다르게 프로그램에 영속성도 있어야 한다.
즉 프로그램을 종류하고 다시 실행시켜도 이전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만들고자 한 것은 뭐 간단하다. 일단은 게시판 기능이 메인이고 주말안에 MVP를 만들면(MVP게시판 기능을 구현하는게 MVP이다) 로그인 기능과 리뷰 기능까지 추가 하는 것이 일단은 목표이고 만약 시간이 남는 다면 좀 더 추가해볼 생각이다.
오늘 목표로 한 일일 작업단위이다. 벌써 11시 인데 아직 반 밖에 못했다. 오늘 git때문에 시간을 너무 많이 써버렸다.
브랜치를 새로 생성하려고 하는데 계속 저번에 했던 프로젝트에서 commit을 안한 사항들이 나와서 일일이 commit을 한다고 시간을 꽤나 잡아 먹어버렸다.
commit을 안하고 stash를 왜 했을까 stash를 많이 사용한 이유가 띄어쓰기 하나 한 것들 같은 자잘한 것들을 commit을 굳이 해야하나 하고 생각을해서 stash하고 넘어 간 것 오늘 그 업보를 제대로 받은 것 같다.
stash는 위험한 기능이기 때문에 정말 바로 수정할 상황이 아니라면 사용을 하지 말라고 트레이너님이 하셔서 일일이 하나씩 다 commit을 했다... 이거 좀 놔!
저번 프로젝트를 할 때를 생각해보면 일일 작업 목표를 완료한 날이 사실상 없었다. 아 내일 어제꺼 까지 같이 하면되지 라고 생각하면 반드시 망한다. 무조건 오늘안에 완료해야한다. 이제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어떻게든 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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