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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TIL-220812 찝찝한 1등..

 금요일은 역시 골든벨! 와우 놀랍게도 이번 주 1등을 내가 차지했다. 끝나고 점수판 나올 때 좀 의아했음.. 사실 골든벨을 막 열심히 준비한 건 아닌데 이유가 있긴하다. 저번 주 골든벨에서 너무 털려서 그런지 난이도 하향시키고 다시 기출문제에서 거의 다 문제를 내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듯 하다. (기출문제는 2주전에 달달외워서)스프링이나 HTTP서버에 대한 내용을 골든벨 문제로 내면 2기분들은 아직 안 배운 내용이라 조금 문제가 있었다고 판단을 하신 것 같다. 썩 유쾌한 상황은 아니다..

 

if(스프링이랑  HTTP서버에 대한 내용이 골든벨출제) return 멸망

 

멸망당했을 것이다. 이번 주 도 퀘스트나 주간반복과제를 핑계로 개념노트도 목요일이나 되어서  한 30분 정도 쳐다보고 추가로 작성한 개념노트의 내용도 거의 없는 수준이다. 그렇다면 개념정리라는 것에 대해서 한 번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주말에 강의에서 주어진 키워드를 위주로 개념정리를 하는데 사실 주말에 작성하는 건 그다지 와닿는게 없다. 

 

평일에 반복과제를 하면서 강의키워드에 있는 내용들에서 알게되는 내용이 많은 것 같다. 그리고 나서 직접 사용을 해보면서 알게 된 사실이나 몰랐던 내용을 추가하자 사실 이런 건 별로 상관없다. 개념노트를 작성하는 이유는 머리에 모든 내용을 집어넣을 수 없으니까 기록해놨다가 다시 보기 위해서 인 것을 잊지말자. 이해에 너무 집착하지 말자 그냥 외워라!

 

저번 주 강의 키워드 중에 소프트웨어 디자인 패턴이라는 키워드가 있었는데 정말 내용이 많았다. 디자인 패턴의 구조와 디자인 패턴의 종류

와 각각 패턴들이 가지고 있는 패턴들 예를 들어 싱글 패턴에서는 싱글톤 팩토리 메소드 추상 팩토리, 등등 많다...

 

이런 내용을 지금 몇시간씩 공부한다고 해서 당장 사용할 수도 없고 이해도 잘 안될 것이다. 이렇게 어떤 소프트웨어의 구조같은 내용은 지금 레벨에서는 그냥 이런 거다 라고 알고 가는 정도로만 개념 정리를 하자 개념 정리 당연히 중요하지만 일단은 코드를 많이 처 보는 게 더 중요하다고 이번 주는 느겼다. 퀘스트의 페이징처리 로직을 만들기가 굉장히 힘들었기 때문이다. 

 

코딩도장의 효과가 이런 어떤 문제를 해결 하는 로직을 짜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인 것 같다. 시간안에 못 푼 건 답을 보면서 하는 편인데 답을 보고 푼 게 있으면 체크를 해놨다가 2~3일 정도 지난 뒤에 다시 한 번 풀어보자 불꽃 코딩을 할 수 있을 그날까지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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