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강의 인출은 나쁘지 않게 되는 것 같다. 오늘 짝프도 막히는 부분없이 성공적으로 완료를 했고 여유있게 마무리 한 것은 아니지만 일과시간안에 마무리를 했으니까 하지만 매주 반복되는 레파토리 퀘스트는 마카오뱅크에 비하면 난이도가 낮다고 생각하는데 퀘스트 과제를 진행하면서 느끼는건 항상 어 이거 강의에서 이런 식으로 처리한 것 같은데? 뭔가 배운게 있는 것 같아서 들뜬 기분으로 코드를 작성하러가면
막상 코드를 작성할려고 하면 금방 막혀버리는... 강의에서 배운 내용이 활용이 잘 안된다. 왜 이런 문제가 발생 하는 걸까?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한다. 잘 잊어버리는 것에 대해 장점과 단점이 있다.
단점은 당연히 학습할때 이다. 장점은 뭘까 우리 인류의 조상님들이 생활을 하던 원시시대를 생각해보자 그 때 인류는 단체생활을 하며 사냥을 할 때도 단체로 사냥을 했다.
그런데 사냥을 하러 산에 갔다가 호랑이를 만나서 내 동료의 사지가 찢겨 죽는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봐버렸다고 생각하자.
몇 일 동안 동료가 죽은 장면이 눈 앞에 생생히 보 일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일상생활을 할 것이고 다시 사냥을 하러 나갈 것이다.
왜냐고? 사냥을 하러나가지 않고 집에 박혀서 밥값을 못하는 남자는 도태되서 자식을 낳지 못했다. 그렇게 몇백만년의 시간이 흐른 현대 인류는 무엇이든 금방 잘 잊어버린다.
쓰다보니 이 얘기를 왜 쓴지 모르겠지만 지금 좀 힘들고 고통스러운 건 나중에는 추억일 것이다. 지금 받는 스트레스, 긴장감은 미래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니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결론은 잘 잊어버린다고 빡대가리인가 라고 자책하지 말고 생존에 최적화 된 사람이라고 생각하자ㅋㅋ... 이게 맞나
마저 위에 제기했던 문제점을 해결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뭔가 깨달음을 얻은 것을 장기기억으로 가지고 가야 된다는 건데
어려웠던 강의도 반복적으로 코드를 작성하고 강의를 보다보면 이해가 되고 인출을 할 수 있게 되는데 바로 이 부분이 중요한 것 같다.
뭔가 깨달았다! 라고 생각이 들 때 바로 노션을 켜서 기록하는 동시에 인출을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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